좋은글과시

전장에 피는 꽃

설악산 2018. 6. 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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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여년전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세계 이데올로기 이념전쟁의 싸움터로

반만년 역사의 터전을 피바다로 폐허로 만들고

동족간 총칼을 겨누게 했던

통한의 전쟁  한국전쟁 6.25

 

그로인해 반세기가 지난 아직까지도

국토는 분단되어 있고

수많은 젊은 영혼들이

국가라는 안보라는 미명아래

피지못한 꽃으로 

삶을 마무리 해야 했습니다

 

누구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우리겨레가 우리민족이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하고

이 한맺힌 눈물을 흘려야 합니까

 

전세계가  평화와 화합으로 하나가 된

 이시대적 상황에도

아직 국토의 허리가 잘려  동족끼리

총칼을 겨누고 있는 이 안타까운 현실

 

이겨레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영혼이

아직도  저하늘에서 저 산하에서

통곡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어서야 합니다

그리고 강대국의 압력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할수있습니다

 

 

일제시대 36년간의 인적 경제적수탈

한국전쟁의 폐허속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

세계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겨레의 민족의 저력입니다

 

이나라를 이겨레를 지켜온 선열하

그대들의 죽음은 헛되지 않았도다

 

이제 번영이라는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필것입니다

 

이 나라 온누리를 아름답게 밝힐것입니다

 

전장속에도 항상 꽃은 피듯이

 

 

전장에 피는 꽃 / 별셋

 

포성이 멈추고 한 송이 꽃이 피었네 평화의 화신처럼
나는 꽃을 보았네 거치른 이 들판에 용사들의 넋처럼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평화의 화신으로 산화한 전우여 너를 위해 꽃은 피고
먼 훗날 이 땅에 포성이 멈추면 이 꽃을 바치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