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음악여행

이 몸이 새라면 이 몸이 새라면 날아가리 저 건너 보이는 저 건너 보이는 작은 섬까지 이 몸이 새라면 이 몸이 새라면 날아가리 저 하늘 높이 뜬 저 하늘 높이 뜬 흰구름까지

어린시절 시골 고향 앞마당에 무더운 여름 모기불을 피워놓고 대청마루에 누워 한없이 넓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은하수 저너머 무엇이 있을까 상상하며 하염없이 밤하늘 우주를 바라본 적이 있습니다 배고프고 뼈저리게 가난했지만 꿈과 포부만은 밤하늘 은하수만큼이나 넓고 별처럼 높..

제가 살고있는 경산 사진찍기 아름다운 연못 남산면 반곡리 서리골 반곡지 그림을 올려봅니다 비록 연못은 작지만 그 아름다움은 그 어디에 비길데가 없답니다 도이의 산책 블방 도이님 작품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화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의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

매일 장엄하게 떠오르고 화려하게 지는 태양이지만 현실에 억매여 사는 우리들은 일상에 구속되어 그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들을 느끼지 못하고 쳇바퀴 돌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저 아름다운 태양의 어그러져 떨어짐을 보면서 조용히 정리하고 휴식하는 시간들..

사랑하는 그대여 동산아래 모습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언덕에 올랐었다오 그 옛날 우리가 같이 앉아 놀곤했던 시냇가와 낡고 오래된 물방앗간은 지금도 여전히그곳에 있었다오 언덕 주위의 푸른 숲은 사라지고 없었다오 사랑하는 그대여 귀여운 데이지꽃이 처음으로 피어났던 바로 그 ..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랭이 타오르것다 < 봄비 이수복 &..

내 오랜 침묵은 어느덧 깨어지고 고개를 들어 사랑을 노래해 듣는이 누구일런지 온마음 적셔주는 노래를 내지금 까지 걸어온길은 멀고 험한길 그위에 서있네 돌보아 주는이 없고 홀로이 걸어가는길 때론 쓰러지기에 나는서글프고 아픈가슴에 때론 사랑받기에 그모든 사랑위해 아픔을 ..

산죽포토룸 블방 산죽님의 황매산 철쭉 작품을 올립니다 자연이 인간의 손을 거치면 더욱 더 아름다울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철쭉능선을 미끄러지듯 흘러 넘어가는 운무의 환상적인 풍경 정말 무엇이라 말로 표현할수없는 감동입니다

누구나 젊은시절 바닷가에서 해변이나 강변에서 잊지못할 야릇한 추억거리는 한두가지는 있을겁니다 트럼펫연주와 풍경을 통해 그시절을 추억해 보시길..... 제 블방에서 주로 많이 인용하는 바다 해변 강변 풍경이미지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