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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eyes crying in the rain / 이종환 낭송
황혼이 젖어드는 저녁나절
빗속에서 울고있는 그녀의 푸른 눈동자를 봅니다.
서로는 키스로 작별인사를 나누지만
나는 우리가 다시는 못만날 것을 압니다.
사랑은 꺼져가는 모닥불 같은것
사랑은 오직 추억으로만 남아서 되살아나는것
언제까지라도 빗속에서 울고있는
푸른 눈동자의 그녀를 나는 생각하겠지요
머지않아 머릿빛은 은빛으로 바뀌고
헛된 사랑으로 점철된 내 인생은 허무만이 남겠지요
나는 수많은 별을 우러르며
빗속에서 울고있던 푸른 눈동자를 봅니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
손에 손을 잡고 거닐어 보겠지요
거기는 영원히 이별이 없는곳
빗속에서 울고있는 푸른 눈동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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