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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이화

다시 한번 더 작사작곡 유승엽 당신이 내 것인 한 하늘은 영원히 푸르고 당신이 내 것인 한 바다는 끝없이 푸를거야 내 입술에 따뜻한 온기를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을 밀려오는 사랑의 얘기를 한껏 갖고파 오늘도 먼 하늘 바라보네 오늘도 빈 바다 찾아보네 다시 한 번 더 꼭 한 번 더 다시 한 번 더 꼭 한 번 더 다시 한 번 더 꼭 한 번 더 그 날의 순간처럼 감싸주오

음악동영상 2023.05.08

사랑살이 양하영

사랑살이 작사작곡 강영철 처음엔 눈감으면 잊혀질 얼굴이라 생각 했는데 그리고 돌아서면 잊혀버릴 마음이라 생각 했는데 하루하루 지나고 한 해 두 해 지나가도 언제나 산이 되는 내 사랑 언제나 한이 되는 그 얼굴 그대 떠나도 모든 것 떠나도 그대 떠난 기억마저 떠나도 젊은 날 꿈 많았던 시절에 손님처럼 찾아와선 주인이 된 내 사랑 내 사랑 영원히 함께 하리 안 보면 그대 사랑 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 이젠 사랑 사랑 잃어버린 언어라고 생각 했는데 하루하루 지나고 한해 두 해 지나가도 굽이 굽이 강이 되는 내 사랑 내맘에 한이 되는 그 언어

음악동영상 2023.05.08

보고싶은 누나에게 ( 누나야 임지훈)

보고싶은 누나에게 이 노래를 들으면 아련히 떠오르는 어린시절 슬픈기억이 있습니다 내가 국민학교 다닐때 였지요 시골농촌에서 태어난 나는 산비탈 골짜기 사이로 난 산길을 따라 걸어서 학교를 다녔지요 국민학교에 막 입학해서 학교로 나설때면 항상 내 가방을 들어주고 같이 손잡고 좁은 산길을 따라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함께 다니던 누나가 있었답니다 누나가 국민학교 3학년 때였지요 그때 정말 공부도 잘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수재란 말을 들었지요 나는 그런 누나가 자랑스러웠고 누나도 나를 정말 귀엽게 여기고 항상 따뜻하게 감싸 주었답니다 그러던 3학년 늦은 여름날 누나가 심한 열병끝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답니다 나는 언젠가는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아올거라고 하루 이틀 손꼽아 기다렸지만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가을날 ..

좋은글과시 2023.05.08

마지막편지 조영남

마지막편지 작사 전우 작곡 나규호 그날에 피던 꽃은 잊어버려요 한 조각 파편같은 당신의 상처를 그 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사라져 희미해진 발자욱처럼 그렇게 잊었다고 말해주세요 그 날에 타던 불은 잊어버려요 한 조각 구름같은 당신의 추억을 그 누가 묻거들랑 세월이 가다보면 눈 속에 묻혀버린 발자욱처럼 그렇게 잊었다고 말해주세요

음악동영상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