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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장엄하게 떠오르고
화려하게 지는 태양이지만
현실에 억매여 사는 우리들은 일상에 구속되어
그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들을 느끼지 못하고
쳇바퀴 돌듯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저 아름다운 태양의 어그러져 떨어짐을 보면서
조용히 정리하고 휴식하는 시간들을
저녁 퇴근길에 어디에선가
가져보는건 어떨는지요
그리고 힘차게 외쳐 봅니다
저 높은 하늘을 바라보라 저 푸른 바다를 바라보라
저 붉은 태양을 바라보라
우리의 꿈이 그것이다
두드리라 열리리라
저바다를 저하늘을 저 정열적인 태양을
그것이 바로 우리들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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