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성악

Lullaby Wien / 슈베르트 자장가

설악산 2011. 12. 1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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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 자장 노래를 들으며 옥같이 어여쁜 우리 아가야

귀여운 너 잠잘적에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선율의 이 자장가는

1816년 슈베르트가 19세 때 작곡한 것으로 가사는

독일의 시인 클라우디우스 (Matthias Claudius)가 썼다.

라우디우스는 소박하고 경건한 종교적 심정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민요조의 서정시를 많이 쓴 시인이다.

조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음의 반주 위에 간결하면서도

청순한 가락이 흐르는 아름다운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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