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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노사연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였기에
바랄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보지 마라 후회하지 마라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마라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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