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랑과 평화 / 허만성
던져진 동전이 굴러가듯이
새들이 하늘을 날아가듯이
내 혼자일에는 나의 마음껏
그렇게 지내왔어
창문 너머로 나를 부르는
한가닥 실바람에
나는 살고싶어 난 주고 싶어
온누리에 깃든 사랑 보고싶어
바람에 물결치는 끝없는 평원
푸르른 하늘엔 구름의 행진
평화의 열차는
나를 태우고 저만치 멀어져 가네
들녁 저편에 날 손짓하는
기러기 울음소리
나는 살고 싶어 난 주고 싶어
온누리에 깃든 평화 보고 싶어
'통기타보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I Went To Your Wedding / Patti Page (0) | 2018.06.25 |
---|---|
우리사랑 기억하겠네 / 허만성 (0) | 2018.06.21 |
The Rose / 허만성 (0) | 2018.06.21 |
긴머리 소녀 / 허만성 (0) | 2018.06.21 |
천상재회 / 김재성 (0) | 2018.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