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긴머리 소녀 / 허만성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
'통기타보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과 평화 / 허만성 (0) | 2018.06.21 |
|---|---|
| The Rose / 허만성 (0) | 2018.06.21 |
| 천상재회 / 김재성 (0) | 2018.06.15 |
| Unchained Melody / Boyce Avenue (0) | 2018.06.10 |
| Everytime You Go Away / Mikkel Schack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