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그네설움 / 김정호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 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 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 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머리소녀 / 둘다섯 (0) | 2018.08.02 |
---|---|
달빛창가에서 / 도시의 아이들 (0) | 2018.08.01 |
나는 바람 그대는 해바라기 / 유심초 (0) | 2018.08.01 |
눈물이 나도록 / 김승미 (0) | 2018.08.01 |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 이유진 (0) | 201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