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눈물이 나도록 / 김승미
파도가 끝없이 노랠 부르고
고깃배 등불이 아스라한 밤
바다와 하늘이 만날 때까지
따사른 손잡고 함께 걸어요
부드런 훈풍이 속삭여주고
초록빛 별들이 켜져 있는 밤
당신의 진실과 사랑속으로
내인생 모든것 맡긴답니다
아 이것이 꿈이 아니라 말해 주세요
눈물이 나도록 눈물이 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요한 달빛이 흔들거리고
끝없는 밀어가 익어가는 밤
하얗게 물먹은 모래위에다
영원한 사랑을 새겨 놓아요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그네설움 / 김정호 (0) | 2018.08.01 |
---|---|
나는 바람 그대는 해바라기 / 유심초 (0) | 2018.08.01 |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 이유진 (0) | 2018.08.01 |
다 가기전에 / 이치현과 벗님들 (0) | 2018.08.01 |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 해오라기 (0) | 201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