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얼룩진 사랑 / 영과영

설악산 2016. 12. 29. 23:18
728x90

 

 

 

 

얼룩진 사랑 / 영과영

 

이렇게 비내리던 밤 그대는 내게 말했죠
까만 내 눈을 보며 날 사랑한다 했었죠
그대의 작은 가슴엔 빨간 장미가 피었고
내 작은 두 눈가에는 사랑의 물이 고였죠


아 그러나 가버렸나요 날 두고 떠나셨나요
그대의 하얀 미소가 정말 거짓이였나요
그대 왜 나를 버리셨나요 

날 사랑한다 했었잖아요
이렇게 비가 내리면 난 정말 울것 같아요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약돌 / 남진  (0) 2016.12.31
하얀겨울 / 미스터투   (0) 2016.12.29
작은새 / 김정호  (0) 2016.12.29
캔터키옛집 / 김상희  (0) 2016.12.26
올드랭 사인 (석별의 정) / 이승연  (0)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