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여 사랑이여 / 한마음 꿈이여 사랑이여 / 한마음 푸른 창공이여 넓은 바다여 너울대며 춤추는 내 작은 갈매기여 네 하얀 날개 품에 우리마음 묻으면 반짝이는 물빛 속엔 사랑이 있어라 밀려오는 파도처럼 넘치는 기쁨이여 네게 있어라 네게 있어라 불어오는 바람처럼 싱그런 젊음이여 네게 있어라 네게 있어라.. 가요 2014.02.27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손엔 풍선을 들고 두눈엔 사랑을 담고 가슴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르른 사랑 길목엔 하나 가득 그리움이래 가요 2014.02.27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 가요 2014.02.20
빗물 / 채은옥 빗물 / 채은옥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바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돌아보면은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 가요 2014.02.20
편지 / 어니언스 편지 /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던 눈물 젖은 편지 하얀 종이 위에 곱게 써 내려간 너의 진실 알아내곤 난 그만 울어버렸네 멍뚫린 내 가슴에 서러움이 물들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 노래 보낸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거운 손 가슴 속 울려주는 .. 가요 2014.02.16
애증의 강 / 김재성 애증의 강 / 김재성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 가요 2014.02.05
왜 모르시나 / 김수철 왜 모르시나 / 김수철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멀리서 보고 싶은 연인이 되어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내가 바로 울려하는 그림잡니다. 못잊게 생각나서 피고지던 숱한 나날 구슬처럼 고인눈물 님따라 발끝따라 온 밤을 온 밤을 적시어서 그것을 왜 모르시나 그것도 왜 모르시나 거기서 .. 가요 2014.02.05
오늘이 좋다 / 안치환 오늘이 좋다 / 안치환 우리 모두 함께 모여 너무 오랜만에 모여 지난날을 추억을 나눠보자 짧지않은 시간동안 누구는 저 세상으로 또 누구는 먼 나라로 떠나보냈지만 그립던 너의 얼굴 너무 좋구나 니가살아있어 정말 고맙다. 만만치 않은 세상에 살아보니 외롭더라 니가 웃을 수있어 좋.. 가요 2013.12.29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 유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 유열 사랑을 이야기할 땐 그대의 눈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전하려할 땐 그대의 손을 꼭 쥐어요 햇살은 나무 위에 걸쳐 그대의 눈을 반짝이네 투명한 그대의 미소는 나의 욕심을 비워버려요 사랑하는 그대 더 이상의 말도 더 이상의 눈길도 원하지 않아 내게 필요.. 가요 2012.12.17
그대 먼곳에 / 마음과마음 그대 먼곳에 / 마음과마음 먼 곳에 있지 않아요 내 곁에 가까이 있어요 하지만 안을 수 없네요 그대 마음은 아주 먼 곳에 그대가 내 곁을 떠나갈 때 마치 넋이 빠진 모습으로 난 몹시 담담한 마음으로 그대를 보냈어요 아아아 그대는 내 곁에 없나요 아 그대는 먼 곳에 있나요 사랑도 생각.. 가요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