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애증의 강 / 장철웅

설악산 2018. 5. 22. 17:36
728x90




애증의 강 / 장철웅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 고병희  (0) 2018.05.22
홀로 가는길 / 박강성  (0) 2018.05.22
연민 / 전영록   (0) 2018.05.22
혼자이고 싶어요 / 설운도  (0) 2018.05.21
첫정 / 주현미  (0)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