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신사동 그 사람 / 주현미

설악산 2018. 5. 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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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그 사람 / 주현미
                            
희미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밤 그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던 그 눈길이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밤 그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아 내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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