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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미운사람 / 김범룡
그대 얼굴 볼때면 나는 슬퍼져
어차피 당신은 떠나간 사람
하얀 미소 머금고 떠나가세요
슬픔은 이제 그만 생각 말아요
밤이면 창가에 기대어 앉아
그대 얼굴 지우려 애써봐야지
안개처럼 왔다가
그냥 가버릴걸
왜이리 내 마음 흔들어 놓나
지나간 아름다운 숱한 추억이
떨어지는 낙엽되어
사라져 가네
그대는 미운 사람
그대는 미운 사람
아무말도 하지를 말고 가세요
어차피 당신은 떠나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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