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바보처럼 살았군요 / 김태화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해바라기 / 이예나 (0) | 2018.04.11 |
---|---|
오늘밤에 만나요 / 장혜리 (0) | 2018.04.11 |
바램 / 미기 (0) | 2018.04.10 |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 박영민 (0) | 2018.04.09 |
장미 / 하야로비 (0) | 201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