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랑살이 / 양하영
처음엔 눈감으면
잊혀질 얼굴이라 생각 했는데
그리고 돌아서면,
잊혀버릴 마음이라 생각 했는데
하루하루 지나고 한 해 두 해 지나가도
언제나 산이 되는 내 사랑
언제나 한이 되는 그 얼굴
그대 떠나도 모든 것 떠나도
그대 떠난 기억마저 떠나도
젊은 날 꿈 많았던 시절에
손님처럼 찾아와선 주인이 된
내 사랑 내 사랑
영원히 함께 하리
안 보면 그대 사랑
잊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아 이젠 사랑 사랑
잃어버린 언어라고 생각 했는데
하루하루 지나고 한 해 두 해 지나가도
굽이 굽이 강이 되는 내 사랑
내맘에 한이 되는 그 언어
그대 떠나도 모든 것 떠나도
그대 떠난 기억마저 떠나도
젊은 날 꿈 많았던 시절에
손님처럼 찾아와선 주인이 된
내 사랑 내 사랑
영원히 함께 하리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언제나 그 자리에 / 해바라기 (0) | 2018.03.22 |
---|---|
애증의 강 / 김재희 (0) | 2018.03.22 |
갯바위 / 양하영 (0) | 2018.03.22 |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 양하영 (0) | 2018.03.22 |
울지않아요 / 양하영 (0) | 2018.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