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침이슬 / 방주연
긴밤 지세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고운 아침이슬 처럼
내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이제 가노라
저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나비 / 윤시내 (0) | 2017.01.24 |
---|---|
빗속을 둘이서 / 한마음 (0) | 2017.01.22 |
내마음의 보석상자 / 김태정 (0) | 2017.01.22 |
지울 수 없는 얼굴 / 채은옥 (0) | 2017.01.19 |
기억날 그날이 와도 / 박강수 (0) | 2017.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