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슬비 오는 거리 / 장은숙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아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 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 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 없네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고운 내사랑 / 박강수 (0) | 2016.10.28 |
---|---|
애수 / 진시몬 (0) | 2016.10.28 |
사랑이 끝날때 / 둘다섯 (0) | 2016.10.26 |
약속 / 정나현 (0) | 2016.10.25 |
나뭇잎 사이로 / 소리새 (0) | 2016.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