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밖에 있는 그대 / 최지연
그대 사랑했던 건 오래 전의 얘기지
노을처럼 피어나 가슴 태우던 사랑
그대 떠나가던 밤 모두 잊으라시며
마지막 눈길마저 외면하던 사람아
초라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오늘은 거기서 울지만
그렇게 버려 둔 내 마음 속에
어떻게 사랑이 남아요
한 번 떠난 사랑은 내 마음에 없어요
추억도 내겐 없어요
문밖에 있는 그대 눈물을 거두어요
가슴 아픈 사랑을 이제는 잊어요
'통기타보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 박강수 (0) | 2016.10.06 |
---|---|
네가 보고파 지면 / 우대하 (0) | 2016.10.04 |
The Long Black Veil / Rosanne Cash (0) | 2016.09.26 |
Sea of Heartbreak / Rosanne Cash (0) | 2016.09.22 |
섬마을선생님 / 김희진 (0) | 2016.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