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긴머리 소녀 / 강촌사람들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 먼 아이처럼 귀 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 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널 위해 기도하리라
'통기타보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의 나라로 / 강촌사람들 (0) | 2016.08.22 |
---|---|
솔개 / 강촌사람들 (0) | 2016.08.14 |
밤에 떠난 여인 / 강촌사람들 (0) | 2016.08.13 |
사랑이여 / 강촌사람들 (0) | 2016.08.13 |
그대 그리고 나 / 강촌사람들 (0) | 2016.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