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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 소리사랑
소쩍새 슬피우는 밤 등불을 밝히고
바람처럼 멀리떠난 그대를 생각하네
어이해 깊은 이밤은 더디게 새나요
둥근달도 고운별도 구름속에 숨었네
밤기차 기적소리에 마음은 설레고
부드러운 그 목소리 오신듯이 새로워라
이 한밤 지새고나면 밝은 해 빛나듯
산넘어 오시려나 내님은 오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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