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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끝날때 / 둘 다섯
눈을 감은 어깨 위에 머리를 기대인 채
무엇을 생각하나 이젠 떠날 시간인데
희미한 가로등에 창백한 그 미소는
잊어야할 순간들이 기억나는 눈빛처럼
넌 언제나 꿈많은 달에 살았지
내 약한 의지에 불켜주는 별에 살았지
하얀 손수건을 두손잡아 건네준채
돌아서는 발길뒤로 기적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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