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Q / 조용필

설악산 2018. 6.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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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조용필

 

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 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 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 버렸다

사랑 눈 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드레스 수 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리던 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너를 용서 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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