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악

Ete D'Amour (여름날의 사랑) / Gheorghe Zamfir

설악산 2011. 12. 17. 19:14
728x90

 

 

게오르그 잠피르는 1941년, 클래식 음악의 강국이기도 한

루마니아의 수도 부크레스트 근교 게스티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자연속에서 성장하며 음악을 좋아한 그는 보헤미아의 병사들과 함께

결혼식에서 아코디온을 연 주하는 등 어릴 때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보였다.

게오르그 잠피르의 전성기는 1970년대였다.

이 기간에는 독일의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오케스트라

'제임스 라스트 오케스트라'와의 주요 활동도 있었다.

특히 1975년 발표된 [ete D'Amour](여름날의 사랑)과

[einsamer Hirte](고독한 양치기) 같은 히트 연주곡은

팬 파이프의 신비한 음색과 게오르그 잠피르의 존재를 전세계에 알렸고,

우리에게도 지명도를 넓혔다.

나이 60세를 바라보는 '팬 플루트의 마스터' '팬 플루트의 대명사'

'살아있는 팬 플루트의 전설' 게오르그 잠피르의 새 앨범은

1999년 발표된 「The Feeling Of Romance」이다.

유럽 최고의 뮤지션들과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앨범으로,

수록곡들은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 아티스트들의 히트 팝 리메이크 연주로 구성되었다.

 '팬 플루트의 마술사'게오르그 잠피르의 연주는

신비하고 매혹적이며, 로맨틱하고 부드럽다.

또한 자연과 숲속 새 의 지저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