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소녀와 가로등 / 현이와 덕이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 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의 가로등불은 내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마음의 보석상자 / 노고지리 (0) | 2018.06.12 |
---|---|
젖은눈 / 김성희 (0) | 2018.06.12 |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 현이와 덕이 (0) | 2018.06.10 |
뒤늦은 후회 / 현이와 덕이 (0) | 2018.06.10 |
창가에 / 김남훈 (0) | 2018.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