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카페에서 / 최진희

설악산 2018. 5. 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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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 최진희


나 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 사람
지금은 왜 못오시나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
던져버린 나의 모습 바라보는 너기에
잊을 수 없어 아 그 추억
그 순사랑의 미련이어라

못잊어 이렇게 찾아 헤매도
그 사람 소식 몰라
나 항상 너를 생각 하지만
네 모습 보이지 않네
희미한 불빛 카페에서 남은 술
나의 발길 묶어 놓고 떠나버린 너지만
지울 수 없어 아 오늘도
내일사랑은 추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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