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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난이 / 백미현
해도 잠든 밤하늘에
작은 별들이
소근대는 너와 나를
흉보는가봐
설레이며 말못하는
나의 마음을
용기없는 못난이라
놀리는가봐
미소짓는 그 입술이
하도 예뻐서
입맞추고 싶지마는
자신이 없어
누군가가 요놈하며
나설 것 같아
할까말까 망설이는
나는 못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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