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악

애증의 강 기타연주 / 들무새

설악산 2016. 5. 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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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증의 강 기타연주 / 들무새

 

 어제는 바람처럼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물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지만 당신과는 만날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