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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하나님은
내 생활이 빈곤할 때
부를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그 부를 얻을수 있도록
수고를 일깨워 주시는 분이셨고
내 몸이 병들었을 때
선뜻 치유해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그 불치조차
감사하는
뜨거운 눈물을 주시는 분이셨고
내 마음이 곤고할 때
무조건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그 근원을
살피는 세미한 지각을 주시는 분이셨고
어떤 역경에 처했을 때
안일한 도피처를
예비해주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그 역경과
맞서는 진정한 용기를 주시는 분이 셨으며
내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훌륭한 결과에 앞서
그 시작을 온전케 하시는 분이시며
젖과 꿀이 흐르는 미래의 복지보다는
그 기업을 가꾸는 현재의 동역자이시며
한순간에
기적을 낳는 초연적인 방법보다는
자연의 원리를 따라
섭리하시는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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