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바위섬 / 김원중

설악산 2016. 1. 3. 17:39
728x90

 

 

 

바위섬 / 김원중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것은 바위섬과 흰 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 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로주점 / 이연실  (0) 2016.01.08
토요일밤 / 김세화  (0) 2016.01.04
두개의 작은별 / 라나에로스포  (0) 2016.01.02
내나라 내겨레 / 송창식  (0) 2016.01.01
하얀 민들레 / 진미령  (0) 201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