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잊혀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전에 말했잖아요 / 하사와 병장 (0) | 2015.11.27 |
---|---|
사랑이란 / 에코스 (0) | 2015.11.02 |
아쉬움 / 신촌부르스 (0) | 2015.10.11 |
유랑자 / 윤수일 (0) | 2015.10.11 |
꽃이 피는 날에는 /소리새 (0) | 2015.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