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침이슬 / 강촌사람들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
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 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통기타보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그대에게 / 김재성 (0) | 2015.06.04 |
---|---|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 강촌사람들 (0) | 2015.05.10 |
You Are My Sunshine / Elizabeth Mitchell (0) | 2015.04.26 |
소녀의 마음 / 최안순 에보니스 (0) | 2015.04.20 |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 Brandi Carlile (0) | 201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