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생각 / 서유석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않으리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하지 않으리
울고 싶어도 울지 않으리
떠나고 싶어도 떠나지 않으리
오가는 긴 행렬에 끝 간 데는 없는데
끝 간 데를 찾는 것은 의미가 없어라
무량대수 이 천지에 불가사의 이 저 공간에
내가 있었던가 내가 있었던가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리창엔 비 / 햇빛촌 (0) | 2018.07.02 |
---|---|
그대 작은 화분에 비가 내리네 / 배따라기 (0) | 2018.07.02 |
애정의 조건 / 최유나 (0) | 2018.06.29 |
흔적 / 최유나 (0) | 2018.06.29 |
풀잎사랑 / 최성수 (0) | 2018.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