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내일 / 김수철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랑 불러보다 옛 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모습
흘러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숨어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0) | 2015.03.04 |
---|---|
사랑일기 / 시인과 촌장 (0) | 2015.02.01 |
그 얼굴에 햇살을 / 이용복 (0) | 2015.01.05 |
내마음 깊은곳의 너 / 신해철 (0) | 2014.12.28 |
눈물의 승차권 / 최진희 (0) | 2014.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