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랑의 썰물 / 임지훈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마음 깊은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한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에 사랑없인 더 하루도
견딜수가 없을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짖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었네
다시 돌아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 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 갔네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편지 / 해바라기 (0) | 2014.11.16 |
---|---|
슬픈그림같은사랑 / 이상우 (0) | 2014.11.16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패티김 (0) | 2014.09.28 |
잃어버린 약속 / 이선희 (0) | 2014.08.06 |
연민 / 전영록 윤시내 (0) | 2014.07.07 |